보통 시스템이 버벅이거나 프로그램 실행이 아주 느리게 되는 경우 불편할 뿐아니라, 정상적인 인지력을 가진 사용자들에게 방해요인이 됩니다.
그런데 전에 느리던 프로그램이 갑자기 빠르게 실행된다면, 문제가 해결된 것일 수 있지만, 이런 경우도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 메모리 상태가 감시받고 있다가 메모리 상에 덮어씌워진 프로세스로 실행되었다
이 경우 현상은 빨라진 것이고, 실재로 팩토리 디폴트로 실행될때 빠르게 되기도 하니, 문제 해결일 수 있으나, 실재로는 이후에 있는 일에 대한 경계심을 없애려는 의도에 의한 것이기도 하네요.
여기에 이런 큰일에 대해 마음의 안정을 우선해야 하는 하나의 문화도 이용됩니다. 안심시켜주려고 문제 없다고 하는게 매너이고 이역시도 사용자가 좋게 받아들이는 문화인데, 위에 말한 현상이 겹치면 그냥 알고 있어야 할 수도 있네요.
흡사한 현상 중에 혼동이 있게 되는 비슷한 현상은
- 모뎀을 바꿨더니 같은 하드웨어인데도 인터넷 속도가 빨라졌다
인데요. 이역시도 해킹을 받으면 현상과 인과가 속여지는 한 형태가 될 수 있고, 위에 말한 램에서 실행되게 함의 문제이거나, 로컬 프록시에서 받아오게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속도 변화만이 아니라, 프로그램 실행 속도도 마찬가지입니다. PC로 가능한 거의 모든 경우가 포함됩니다.